2022년

2023년 수능 특강 수능날짜 알아보기

위드블로거 2022. 2. 15.

2023년 수능 특강 수능날짜 알아보기 2022년 11월 17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성적은 2022년 12월 9일에 통보한다. 해당 연도 고3 재학생의 대부분인 2004년생이 응시한다. 6월 모의평가 (2022.06.09.) 9월 모의평가 (2022.09.01.)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11.17) 진행된다.

2022년 수능 당일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으로 수험생 고사장 이동에 불편이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새벽 5시경에 예상했던 대로 극적 타결이 됨에 따라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예정된 첫차시간보다 늦어지면서 약간의 불편은 존재했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인 낮 1시쯤 인천시 중구 전동 인일여고에서 수험생 1명이 과호흡과 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지역에서 반입금지 물품소지 3건과 선택과목 답안지 부정 작성 1건이 적발됐다.

경기도에서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8건, 종료령 후 답안 작성·수정 5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3건 등이 적발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고운동, 다정동 일대에서 아침부터 정전이 발생하여 고사장 이동 준비를 하는데 차질이 빚었다. 대구의 한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시험 중 감독관의 착오로 수험생들이 방해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동일 시험장내 다수의 피해제보가 있었고 가해자 측은 '피해 부모님이 그쪽한테 전화했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피해자측 비난 및 수능 점수 번복 불가등을 밝히며 죄의식이 전혀 없음 및 피해 보상 거부 의사를 명백히 하기도 했다.

원서 영역 통계

  • 고3, N수생을 제외하고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한 기타 수험생 비율이 2.8%를 기록하여 수능 체제 시행 이래 기타 수험생 비율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원격수업이 지속되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른 학생이 대폭 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2022수능부터 약학대학이 수능체제로 복귀하기 시작해 이를 노린 N수생들이 많아진 것이다.[12] 게다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요대 내 첨단학과 신설 등 정원 내 1911명이 추가되었다. 자연계 학과 기준으로 보면 1개 대학 이상 인원이 추가되는 셈이다. 약학대학이 1743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100명을 선발한다. 한 2022학년도 정시 인원 증감표로 석차별 예상 진학 대학/학과를 분석한 결과[13][14] 2021학년도 정시 석차로 이때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일반학과 진학한 학생이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약학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주요 10개대 내에서 지난해부터 신설되기 시작한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 등 첨단학과는 올해 558명까지 늘었다.
  • 6월 모의가 치러진 지 8일 뒤, 서울중등진학연구회가 6월 모의평가를 치른 서울 33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9283명의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였다. 수학 영역에서 1등급 획득이 점쳐지는 학생의 86.78%는 '미적분'을 택했다. 나머지 수학 영역 1등급 예상 학생 8.73%는 '미적분'과 함께 이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할 것으로 여겨지는 '기하'를 골랐다. '확률과통계'는 4.49%에 그쳤다. 연구회가 가채점을 분석한 9283명 중 45.57%는 수학 영역에서 '확률과통계'를 응시했고, '미적분'은 43.02%, '기하'는 11.42%가 선택했다.
  • 수학 과목에서 문과생은 이과생보다 원점수(100점 만점) 기준 평균 23점이 낮았다. 수학 선택과목으로 ‘확률과통계’를 고른 학생(문과생)은 원점수 기준으로 평균 42.6점을 받았지만,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과생)은 평균 65.6점,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과생)은 평균 59.8점을 받아 최대 23점 차이가 났다. 수학 1등급(상위 4%이내) 비율도 이과생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과생이 95.5%(미적분 86.7%·기하 8.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문과생은 4.5%에 그쳤다. 2등급(상위 4~11%) 비율도 문과생은 15.8%, 이과생은 84.2%로 이과생이 수학 최상위 등급을 대부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 문제는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70.9%가 수학에서 미적분을, 8.4%가 수학에서 기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1등급 수험생의 79.3%가 이과생이었다는 이야기다. 2등급 비율을 봐도 이과생이 68.7%를 차지했고 문과생은 31.3%에 그쳤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의 경우 전체의 10.5%가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을 받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5] 이 가운데 71.0%가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문과생은 29.1%에 불과했다. ##자세한 표 등은 이곳을 참조할 것.
  • 올해 첫 학부생 모집을 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지원율 95.3 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이뤄진 한전공대 수시모집 전형도 24.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교육시스템 혁신을 위해 미네르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edX와는 강의 콘텐츠 이용 협약을 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도 "높은 정시모집 경쟁률 결과는 교육 혁신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핵심 에너지 기술을 추구하는 켄텍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으나 사실은 한국전력 취업과는 직접 연계되지 않는다는 게 학교 측 입장이지만, 다른 대학 출신보다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입시업계도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와 고용 불안정이 계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약학대학이 모집이 광풍을 일으키면서 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문제, 즉 여성할당제가 큰 문제로 떠올랐다. 과거에도 이미 숙명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의 경우, 합격하기 위한 PEET 점수가 남학생이라면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지방 소재 최하위권 약학대학에 입학할 정도였다. 학부생 모집으로 전환된 약학대학 입시에서는 37개 대학에서 1957명(정원 외 포함)을 뽑는데 중앙대학교가 130명, 이화여자대학교 129명, 숙명여자대학교 86명, 덕성여자대학교 86명을 선발한다. 서울권 약학대학 총 정원 662명 중 여대 정원(345명·52%)이 남녀공학인 대학교보다 많다. 남학생들은 지원 기회 자체가 실질적으로 제약되는 것이다. 남녀 가리지 않고 전문직이 선호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전문직을 보장하는 약학대학에서 여성을 할당한다는 것, 그리고 지역별 TO가 있는데 특히 여대가 인서울 TO를 다 차지하는 것은 고쳐져야 할 문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약학대학 TO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 교육대학도 이번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서울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 10개 교대와 이화여자대학교·제주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3곳의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3.0 대 1(2022명 모집에 4841명 지원)로 나타났다. 참고로 교육대학의 성별 쿼터 제도가 폐지되는 것은 이번 해가 아닌 다음 해로 2023년부터는 12개 초등교육과(이화여자대학교 제외) 중 경인, 광주, 대구, 제주, 진주, 청주 등 6곳만 남는다. 성별 쿼터제 비율은 7~80%로 설정하고 있고 남학생 지원이 2~30% 이상을 차지하게 되자 폐지한 것이다. 이를 위의 여성할당제 논란과 연결짓는 경우가 있는데 쿼터제는 초등교육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특정 성별이 일정 비율을 못 넘기게 하는 제도일 뿐이다. 만약 교대를 지원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지면 여자가 그 수혜를 받을 것이다. 다시 말해 교대는 약학대학처럼 남자대학이 있는게 아니므로 교대 지원자의 비율이 뒤바뀔 경우 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즉, 남성의 선호도가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약학대학는 여성한테 할당된 TO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명백하게 상황이 다르다.
  • 2021년 7월 7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발표에 따르면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고3 이과생 1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1.3%가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경우 41.8%, 2등급을 받은 경우 34.2%, 3~4등급을 받은 경우 25.4%가 각각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고3 이과생 가운데 6.3%는 애초에 인문·어문·교육·상경·사회과학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기계·컴퓨터 계열을 희망하는 이과생은 전체의 46.0%로 조사돼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33.3%는 교차 지원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화학·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는 27.4%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6.1%는 교차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이과생은 20.4%로 나타났는데 여기서도 26.3%는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서울 상위 15개 대학교까지 모두 이공계생들이 간판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 간판을 보며 문과 교차지원을 선택한다면 이과생의 15~20%가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치한약수에 진학하며, 문과생의 2~3%만이 서울 상위 15개 대학+한의대에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진학사 12/31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대학교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42%, 연세대학교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58%, 고려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48%, ​한양대학교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74%, 성균관대학교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29%, 서강대학교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75% 미적/기하 선택자로 나타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만 탐구 변환표준점수에서 과탐이 사탐보다 불리하게 작용해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즉 기존의 가형과탐라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조건(이과 수학 4등급=문과 수학 1등급 + 과탐 선택 필수) 중 수학이라는 불리한 조건 하나가 철폐되자 그대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나사공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작년까지만 해도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꽤나 있었기 때문이다.
  • 수능 수학에서 남학생 1등급 비율이 75.3%(1만357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형/나형으로 분리되어 있던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학생 중 남학생 비율이 61.1%였던 것과 비교해도 14.2%p 급증한 규모다. 반면 수학 1등급 학생 중 여학생은 24.7%(4453명)에 불과하다. 수학 평균 표준점수 역시 남학생이 우세하다. 남학생은 103점, 여학생은 96.8점으로, 남여 표준점수가 6.2점 벌어졌다. 지난해 수능에서 남학생이 100.7점, 여학생이 99.2점으로 1.5점 차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도 4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국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더 높지만, 전체 학생의 평균점수는 여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서 국어 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56.9%(1만193명), 여학생이 43.1%(7721명)이지만 평균점수를 비교할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7점 더 높다. 여학생은 100.9점, 남학생은 99.2점의 평균점수를 보였다. 지난해 수능 역시 여학생이 100.9점, 남학생이 99.2점의 평균점수를 보이며 1.7점의 격차를 보였다. 1등급 비율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최상위권 기술직 대학들에 국어 성적 또한 뛰어난 상위권 이과 수험생들이 몰렸고, 이 상위권 이과 수험생 중에 남학생이 많았기 때문이다.
  • 종로학원의 추정자료에 의하면 수학 1등급 학생 중 미적분 선택자가 86%, 기하 선택자가 3.5%로 이과생이 89.5%였다.# 3월이나 6월, 9월 등보다는 확실하게 문과생의 비율이 많아졌다.
  • 서울 상위 9개교(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의 인문계 평균 경쟁률은 5.47대1(모집 5029명/지원 2만7520명)로 지난해 4.53대1(3822명/1만7325명)보다 상승했다. 정시 확대의 여파로 모집인원이 1207명 증가했지만, 지원인원이 그보다 큰 폭인 1만195명 증가하며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자연계 최상위권을 제외하더라도 2~3등급대에서도 자연계의 구성비(최소 52.7%~최대 68.1%)가 크다는 점에서, 중상위권의 교차지원 변수가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특히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2개교는 지난해 정시에서 자연계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계 경쟁률이 크게 오르며 자연계 경쟁률을 앞질렀다. 통상 자연계 경쟁률이 더 높게 형성돼 온 대학들이라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교차지원한 학생이 많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는 인문 3.89대1(807명/3142명), 자연 3.46대1(807명/2788명)로 지난해 자연 3.76대1(497명/1869명), 인문 3.56대1(364명/1295명)보다 인문이 자연 경쟁률을 크게 앞지르며 역전한 모습을 보였다. 인문과 자연 동일하게 807명씩 모집한 가운데, 인문 지원자가 354명 더 많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인문 모집단위에도 국어35.7%+수학35.7%+탐구28.6%로 수학에 높은 비중을 반영한다.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자연계 모집단위와 달리, 인문은 수학 필수 영역을 미지정하고 있어 상경계를 중심으로 교차지원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 성균관대학교도 지난해 정시에서는 자연이 4.2대1(583명/2449명), 인문이 3.9대1(542명/2113명)로 자연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 5.1대1(671명/3423명), 자연 4.4대1(729명/3206명)로 인문이 자연을 앞질렀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다른 상위대학과 비교해도 인문에서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경우다. 인문이 국어40%+수학40%+탐구20%를 반영하며, 자연은 국어25%+수학(미/기)40%+과탐35%를 반영한다.
  •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해 정시에서도 인문계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인문 자연 간 경쟁률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정시에선 인문 4.06대1(313명/1270명), 자연 3.98대1(388명/154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 4.52대1(355명/1604명), 자연 4.35대1(400명/1741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외대의 6개교 역시 지난해보다 인문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서강대학교의 경우 올해 인문 경쟁률이 5.12대1로 자연 경쟁률 5.69대1보다는 낮았지만, 지난해 3.89대1에 비해 인문 경쟁률이 1.23%p 큰 폭 올랐다. 중앙대학교는 인문이 14.93대1(453명/6763명), 자연이 11.13대1(369명/711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학교는 인문 4.25대1(840명/3571명), 자연이 5대1(648명/3242명)이다. 경희대학교는 인문 4.81대1(759명/3650명), 자연 4.85대1(902명/437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대는 인문 4.6대1(420명/1932명), 자연 4.63대1(696명/3219명)이다.
  • 이화여자대학교는 인문이 4.32대1(340명/1469명), 자연이 4.41대1(442명/194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에서는 인문이 3.52대1(343명/1207명), 자연이 3.01대1(367명/1103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 자연 모두 경쟁률이 올랐지만, 다른 대학들과 달리 자연의 상승 폭이 훨씬 크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화여자대학교는 교차지원의 여파를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는 여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학 성적이 높은 남학생들이 지원할 수 없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 유웨이가 자체적으로 수험생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 추정 학생의 26.4%가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사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되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12월10일부터 나흘간 모의지원 서비스에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중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탐을 선택한 약 1만2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동일 기간 자연계 학생의 8.93%만이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해 3배 증가한 수치다. 교차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들은 주로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상경계열이나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교육 관련 모집단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수험 중 17.45%가 경영학과 교차지원을 희망했다. 교육계열 모집단위도 13.91%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7.8%) 행정(4.42%) 미디어(3.42%) 디자인(3.31%) 융합(3.21%) 간호(3.11%) 글로벌(3.07%) 문화(2.1%) 자율(1.93%) 인문(1.77%) 통계(1.23%) 한의(1.21%) 복지(1.21%) 관광(1.11%) 순이다. 지난해에는 교육(14.2%) 경영(13.8%) 행정(6.07%) 경제(4.99%) 순이었다.
  • 자연계 학생들이 교차지원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향지원 가능성에 있다. 교차지원 시 대학이 바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성학원 자료 기준 표준점수 397점으로 합격이 예상되는 자연계 모집단위는 서강대학교 기계공/전자공,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자연과학계열 등이지만, 동일 점수 인문계 모집단위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정치외교, 고려대학교 행정/자유전공학부 등이다. 자연계 학생들은 상위대학 인문 최상위 모집단위에 진학한 후, 추후 이과 모집단위를 복수전공하는 식의 전략을 꾀해 볼 수 있다.
  • 종로학원 자료 기준으로는 표점 396점으로 합격이 예상되는 자연계 모집단위는 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전공 등이지만, 동일 점수 인문계 모집단위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등이다. 교차지원 시 대학이 바뀌는 셈이다. 표준점수 387점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 자연계에서는 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 공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교차지원을 하면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의 일부 인문계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
  • 이같은 데이터는 대학 평판을 중요시하는 수험생의 경우 보다 인지도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교차지원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 공과대학 =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의 인문계 학과일 정도로 문과와 이과의 학력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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